[충남홍성] 미당한우

작년에 한번..

올해 한번..

이미 이 사진도 두달전 사진...

그런데 정말 맛있게 먹었거든요..

 

미당한우..

홍성에 온 초반에는 회식등으로 자주왔던 식당인데..

언젠가부터 안오게 됐거든요...

그사이에 한우집이 많이 생겨서일지도 몰라요..

생일인 동생이 냉면먹고싶다고 이집맛있다고해서 가봤는데..

솔직히...아직도 영업하나? 가 처음든 생각이었거든요...

냉면이 나오기전에 육외한접시!

고추장양념도 있지만 전 소금양념이 좋아요..

한입 오물오물하다보면 양념이 강하지않아서 육회맛이 더 진하게 느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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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먹다보니 냉면이 나왔어요..

비빔냉면!!!!

수육한점이 아니라 잘게 찟은 고기가 듬뿍 올라가있구요.

비빔양념은 매콤달콤..

그중에 매콤이 살짝 더 강해요

근데...전....그 매콤이 너무 좋더라구요

물냉면!!!!

후추나 생강향이 강한 육수가 있는데..

얜 정말....순해요..

육수를 벌컥벌컥~ 시원~~~ 하게 마셔도 목이 불편하지않은

개운한 맛이 한그릇다 먹고도  또 생각는 맛인거있죠?

 

식구들이랑 언젠가 편하게 식당에서 밥먹을 수 있는 그런날..

꼭 같이 가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