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퇴골골절6 [간병일기] 입원11일차 (수술9일차) 간밤에 세차게 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에 밤잠을 설친 밤 간밤에 세차게 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에 밤잠을 설친 밤입니다. 어제는 하루 종일 서울 경기지역 폭우로 인한 피해상황 등으로 모든 채널이 정신이 없었는데 비구름이 중부지역으로 내려왔는지 밤새 빗소리가 심상치 않네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넣어놓은 차는 괜찮을지, 아무도 없는 집안에는 어떨지 병원밖으로 나갈 수 없으니 그저 병실 안에서 생각밖에 할 수 없으니 심난하고 그렇네요. 오늘의 아침 으슬으슬 몸살기운이 있으니 그냥 미역국에 밥말아서 배추김치랑 밥을 먹어요 뭘 해도 국이 맛있으니 반찬이 부족해도 용서가 됩니다. 역시나 오늘도 먹자마자 운동 시작.. 아이코.. 환자님....... 간병인 병나겠어요 살살 걸어주세요. 신나게 걷기 운동 후에 즐기는 오전 간.. 2022. 8. 13.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