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시] 남원하면 떠오르는 춘향이 !! 춘향테마파크

남원하면 떠오르는건 광한루와 춘향이죠

춘향이는 어릴때부터 춘향전으로 익숙하고..

고등학교가면 고전소설로 판소리로 춘향뎐을 배우고있죠..

그렇게 알려진 우리나라의 오래된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인 춘향이를 주제로 한 춘향테마파크입니다.

여행기간동안 묵었던 켄싱턴리조트의 바로옆에 위치해있어서 숙소에서 나와서 소화시킬겸 한바퀴 돌기 좋은 장소예요.

춘향테마파크의 입장료는 제가방문한 2022년 7월 16일기준

성인 : 3,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 2,000원 이예요

입장권을 발권받아서 입장을 합니다.

입구를 조금 올라가면 토기들이 많이보이는데

춘향테마파크안에 남원시민도예대학이 들어와있더라구요

강사님들 마다 개별 공간이 구분되어있고
저 안쪽으로는 가마가 보이더라구요

아이들은 호기심에 가마근처까지 가보지만...오늘은 작업을 하지않는지 입구가 열려있었고 주변에 작품도 안보이더라구요

춘향안내도예요

저~~~위 꼭대기에 남원우주항공천문대도 위치해있네요

한번방문했던곳이라고....여유로운 시간이였어요..

 

맹약의 장으로 올라가는길에는 예쁜 백조벽화도....

그네타는 춘향이도 만날 수 있구요

춘향이가 타는 커~~다란 그네가 있어서 타볼 수 있었어요

50cm올라가는것도 무서운데 어떻게 1m 2m 높이가 써있는거죠?

와~ 정말 높이 올라가는분들 강심장이예요!

맹약의장을 벗어나 조금 더 오르다보면 장구체험할 수 있는 정자가 있구요..(시간이 정해져있어요.)

조금더 올라간 초가집에선 예전에는 작은 매점을 운영하셨는데 오랜만에 방문하니.....비어있더라구요

예전엔 시원한 미숫가루도 한잔마시고....
옛날과자도 구경하고
공기놀이도하면서 쉬어갔었는데요...

없어지니 아쉽네요..

시원한 물이 흐르고..

분수도 있고...

역시나 이런 여유로운풍경은 좋은것같아요

여기는 동헌

어린이들은 아빠한테 곤장을 맞으실래요 주리를 틀어볼래요라고 하지만..
어설픈녀석들입니다.

괴롭히는 도구같긴하지만...제대로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못봤으니까요

오히려 아빠한테 당하는 어린이들이였어요

옆에서 보는 엄마는 그저 웃길뿐입니다.

동헌에서 내려오는길 판소리가 들려서 내려가니

축제의장에서 판소리공연을 하고 계시네요

설명도 차근차근해주시며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웠어요! 라며 재밌어하는 모습에 공연이 끝날때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었어요

더운날이라그런지 관람객이 많지않았지만

정말 열심히 열창해주시는분들께 감사한 마음이였어요

진짜 정말 듣기 좋았거든요

더 많은사람들에게 알려주고싶은 목소리들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