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을 앞두고 베이킹방에서 자주 보였던게 모나카견과칩(모나카프롤랑탱)이였는데요, 워낙에 비쥬얼이 선물용으로 제격이다보니 모나카깍지가 품절되서 한참을 풀리지 않았거든요
어버이날을 앞두고 제법 물량이 풀렸는지 쇼핑몰엥 보이길래 냉큼 한상자씩 주문을 해봅니다.
갈색모나카깎지(50개입) 1상자와 분홍모나카깍지(50개입) 1상자
처음에는 너무 많이샀나? 하지만 만들다보면 더살껄 그랬나? 싶은 재료입니다.
혹시나 나중에 주문하신다면 최소 2상자씩은 꼭! 준비해놓으세요~~~
오븐앤조이카페 빵빵주아님 모나카견과칩 재료준비
생크림 100
설탕 50
꿀 40
버터 40
충전물은 취향껏
꿀 : https://link.coupang.com/a/WEMOE
필링을 많이넣으면 넘칠수도 있지만 적당량을 넣으면 깔끔하게 완성이되니 가까이 붙여서 올려놓아도 괜찮아요.
깍지를 늘어놓은 후 오븐을 예열을 하면서 필링을 준비합니다.
필링재료를 준비합니다.
생크림과 설탕 바닐라익스트렉 버터를 넣고 가열한 후 약불에서 버터가 녹았을때 견과류를 넣어줍니다.
견과류를 넣은후에는 점성이 생길때까지 잘 섞어주면서 끓여줍니다.
처음 레시피를 봤을때는 점섬이 생길때까지?? 도대체 언제?? 했는데요
그건 실습을 해보시면 금방 감이 잡힐꺼예요! 어렵게 생각하지말고 시도해보세요!!
조금씩 견과류를 나눠서 팬닝후에 액체를 나눠담아주세요
그래야 골고루 견과류도 분배되고 적당량을 팬닝하게 되거든요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팬닝을 마친 모나카깍지를 넣어줍니다.
180도에서 15분을 구워주는데요
안에서필링이 바글바글 끓는모습을 지켜보는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생크림과 버터 설탕이 녹아서 끓였으니..
카라멜못지않죠?
빨리 식어서 바삭하게 먹고싶어요
식는사이에 재미들렸다며 이번에는 씨앗류로 다시한번 만들어봅니다.
다시 소스를 끓이고 씨앗류를넣고 끓인후 팬닝 그리고 굽기
순식간에 2번째판이 완성됩니다.
처음굽는거다보니 필링양과 충전물의 어울림이 아직은 미숙하지만
조금씩 감을 잡아가는 편이예요
그래서 조만간 다시 한번 더 구워보려구요
저도 사무실에들고와서 하나씩먹고있답니다.
만들기도 간단한데 오독오독 고소한 견과류와 씨앗류가 씹히는 맛은 제법 괜찮아요
이번에는 볶은현미를 넣었는데 오히려 괜히넣었나? 싶었거든요
다음에는 빼고 견과류와 씨앗류만넣고 만들어봐야겠어요
생각만큼 엄청나다는 아니지만 오고가면서 자꾸 손이가는 맛이 있네요
그렇지만 새롭게 뭔가 하나를 만들어봤다는 뿌듯함과 즐거움이 한몫하는거겠쬬?
아마 이 포스팅을 올린후에 바로 다시 만들고있을지도 몰라요
정말 쉽고 간단한데
또 모양도 예쁘고 맛도 좋거든요.
특히나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른들께 선물하기에 모양이 제법 예쁘거든요....
다들 모나카깍지 보일때 사세요
언제 또 품절될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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