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뭔가 특별한걸 만들어주고싶은데 뭐가좋을지 고민하다가 생각난게 수제햄버거
햄버거(Hambuger)는 패스트푸드의 일종으로
햄버거는 양념, 빵가루 등에 고기를 갈아 넣고 버무린 뒤 구워낸 햄버그스테이크(패티), 채소, 양념 등을 두장 이상의 동그랗거나 길쭉한 빵 사이에 넣어 만들며, 보통 손으로 쥐면서 들고 먹는다.
수많은 패스트푸드 식당들은 햄버거, 감자튀김, 콜라 등을 하나로 묶어서 세트로 판매하기도 한다.
독일의 함부르크[1]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상인들이 지난날 몽골에서 독일로 가져온 음식이었던 타르타르 스테이크를 모방하여 그 지역 요리사가 다진 육회를 재료로 반죽하여 뭉친 것을 불에 구운 것으로 햄버그 스테이크 또는 '함부르크 스테이크'라 한다. 18세기 초 미국으로 이민온 독일 출신 이민자들에게서 이 스테이크가 미국에서 널리 알려지면서 함부르크에서 온 스테이크라는 이름인 햄버그 스테이크(Hamburg steak)로 불리게 된다.
이후 미국 각지에서 햄버그 스테이크를 사용하여 햄버거라는 요리가 유행하게 되었는데 시초에 대해서는 많은 주장이 있을 뿐 정확히 누가 어디서 시작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미국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에 대해서만큼은 큰 이견이 없다. 햄버거의 시초를 둘러싼 주장 중 가장 유명한 것으로는 1904년 세인트루이스 박람회 때 한 요리사가 샌드위치를 만들던 중 너무 바쁜 나머지 함부르크 스테이크를 일반 고기 대신 샌드위치 빵에 넣어 판매한 것이 오늘날 햄버거의 시초라는 설이 있다.
햄버거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출처
아이들이 언제부터 햄버거를 먹게됐고 즐기게됐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가끔 외식메뉴로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를 사먹기도했는데 왠지 미안한 그 기분이거든요.
단골 정육점에 한우다지기를 부탁합니다.
햄버거하려는데 고기 부위를 어디로 할까요? 물어보니 갈비살과 채끝을 섞는걸 추천해주시네요.
그렇게 1kg을 주문합니다.
고기는 소금 후추 밑간뿌리고 전분 1Ts넣고 열심히 치대줍니다.
150g 200g씩 분할해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이제 햄버거번을 구울겁니다.
빵은 이즈니버터듬뿍넣어 브리오슈로 구워봅니다.
다 구웠는데도 손에 버터가 묻을만큼 듬뿍넣어서
버터향이 폴폴 풍기고
촉촉합니다. 맛있겠죠?
패티도 천천히 구워봅니다~
크흐~~~~~ 100%한우패티가 익어가고있어요~~
햄버거번을 반갈라서 살짝 굽고..
로메인한장 깔고
토마토슬라이스해서 한조각 올리고
패티를 살짝 구운후
치즈를 한장올리면 패티열기로 사르르 녹아내리지요
그리고!!! 계란도 sunnysideup으로 살짝올려서
빵을 덮어서...
한입 크게 벌려서 와앙~~~ 먹으면! 행복하죠~~
햄버거세트에 감자튀김이 빠질 수 없죠?
감자를 튀기려면 기름이 많이 들어가거든요.
감자를 잘라서 반쯤 삶은 다음에 물기를 빼고 기름에 튀기면 기름을 적게 사용하면서 바삭튀긴 감자튀김을 맛볼 수 있어요.
햄버거에 감자튀김까지!
콜라는 편의점에서 사와서
신나게 먹어봅니다~
역시나 어린이들이 엄지척해줘서 뿌듯하네요
다음엔 또 뭘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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