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베이킹] 초간단 삼색상투과자 만들기

5월이 시작되면서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

참 행사들이많죠?

하나하나 안챙길 수도 없는 기념일들이라 선물도 고민이되고 어떻게 챙겨야할지도 고민이 되는 시기인데요

어린이날이야 어린이들이 원하는거 하나씩 주면 좋아할게 뻔하니 쉬운데

어버이날은 참 챙기기 부담스러워요

용돈은 얼마 드리는게 좋을지 

선물은 어떤걸 드리는게 좋을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올해는 처음으로 베이킹박스를 준비해보려구요

첫번째로 상투과자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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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투과자 재료 (앙꼬님 레시피 참고)

백옥앙금 1kg
아몬드가루 100g
꿀 10g
계란노른자 3개

자색고구마가루 2ts
쑥가루 2ts

우유 2~3Ts( 묽기조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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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투과자만들기는 참 쉬워요

재료를 그냥 다 잘 섞어주면 끝이거든요

잘 섞어준 후 1/3을 짤구머니에 넣고 짜고
1/3을 다른볼에 덜어놓고 자색고구마가루를 넣고
남은 1/3에는 쑥가루를 넣어서 잘 섞어줍니다

그러면 쉽게 삼색상투과자가 완성이 되는거죠

반죽으로는 크게 색이 나오지않아서...

이정도만넣어도 괜찮은가 싶지만 구워져나오면 색표현이되서 괜찮으니..안심하세요..

대신 짤때 너무 뻑뻑하면 모양이나지않거나 깍지에서 떨어지지않으니 너무 뻑뻑하지않게 우유로 농도조절을 잘 해주세요

너무 묽어도 짤때 모양내기 어려우니.....조심스럽게 조금씩 넣어주셔야해요

색 구분이 뚜렷하게 잘 나왔죠?

향도 은은하게 나오는게 너무 튀지않아서 어린이들도 먹는게 거부감이 전혀없더라구요..

색별로 2개씩 총6개를 한봉지에 넣고
작은 방습제도 하나씩 넣어주고

포장을 해봅니다..

한자리에서 먹기에...딱 이정도가 적당하지않을까싶었거든요...

적당히 달콤하고...

적당히 고소한데

먹기 부담스럽지 않은 간식..

상투과자..

얘는 쿠리볼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더라구요?

백옥앙금만준비하면 나머지는 쉽게구할 수 있는 재료들이니까..

한번 도전해보시는거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