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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부작샤부작/홈베이킹

[홈베이킹] 단짠단짠의 정석이라면? 초코프레첼?

by 작은비밀일기장 2023.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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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밸런타인데이에 뭘 만들어줄까 고민을 하면서
바크초콜릿을 할까?
초콜릿몰드는 어떤걸 하지?
위에 과일칩은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아..... 너무 살게 많은데
그냥 프레첼에 초코코팅해도 괜찮을 거 같아서 재료를 준비합니다.
프레첼도 어떤 걸로 할까 하다가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2.7kg의 큰 프레첼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직접 가서 구매하기엔 거리가 있으니 구매대행으로 준비를 해봅니다..
역시 우리나라는 쇼핑몰과 택배가 잘 되어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사용한 재료는

프레첼 : https://link.coupang.com/a/M2ytQ
코팅초콜릿 : https://link.coupang.com/a/M2ytQ
스프링클 : https://link.coupang.com/a/M2ytQ


재료도 간단하니 부담 없으시죠?
재료가 간단한 것처럼 만드는 과정 또한 간단하답니다.
시작해 볼까요?

코팅초콜릿을 준비합니다.
중탕으로 녹여도 되지만 빨리 하기 위해서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요.
초콜릿도 오랫동안 데우면 탈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30초 돌려서 따뜻하게 해 준 후 잘 섞어주면서 10초, 10초, 10초씩 조절을 해가면서 잘 녹여줍니다.
정해진 시간은 없어요. 잘 섞어주면서 초콜릿들이 잘 녹았을 때 작업을 멈춰주시면 됩니다.
잘 녹은 초콜릿이 완성되면 이제 프레첼을 꺼내볼까요?

프레첼을 꺼내놓고
스프링클도 꺼내놓고
이제 정말 재료는 준비가 끝났어요
스프링클은 통에서 그냥 뿌리면 골고루 뿌리기 어려우니 작은 그릇에 덜어놓고 필요한 만큼 손으로 뿌려주는 게 좋아요

녹은 초콜릿에 프레첼을 1/2만 담근 후 너무 묻지 않게
손으로 잡고 담그면 손까지 초코에 묻을 수 있으니 집개로 프레첼을 잡은 후 녹은 초콜릿에 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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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묻어있지 않게 톡톡 초콜릿 묻은 프레첼을 살짝 쳐서 너무 많이 묻은 초콜릿을 떨어뜨린 후 테프론시트 위에 차곡차고 올려주고, 초콜릿이 굳기 전에 스프링클을 뿌려줍니다
너무 많이 뿌려주면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니 3~5개 정도가 적당해 보이더라고요

초코프레첼을 한 줄 두줄 완성을 해서 테프론시트 가득 완성해 놓을 때쯤 첫 번째 만든 초코가 굳어갑니다.
후드득 후두둑 뿌려줬던 스프링클도 초코에 잘 붙어서 떨어지지 않고 초콜릿도 윤기 있게 잘 굳었네요
이제 테프론시트를 살짝 들어 올리면서 시트에서 초코프레첼을 분리시켜 봅니다.
잘 굳은 초콜릿은 살짝 비틀면 바로 떨어지죠
한판 가득 늘어놨던 초코프레첼을 한 곳에 모아놓고
두 번째 판을 또 만들어봅니다.
그 사이에 굳은 초콜릿도 녹일 겸 보충할 겸 초콜릿을 더 녹여왔어요.

두 번째 판도 빼곡하게 늘어놨어요.
부서진 프레첼조각들도 그냥 먹을 수 있지만 왠지 초코를 입혀주고 싶은 거 있죠?
조그만 조각마저도 조금 더 맛있게 먹고 싶은걸요
매끈하게 잘 코팅된 초콜릿이 너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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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느라 아직 맛을 못 봤는데 하나 먹어봐야겠죠?
이미 알고 있는 맛이지만
맛있네요!
짭짤한 프레첼과
달콤한 초콜릿의 만남은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이잖아요.

포장용기에 소형실리카겔을 넣은 후 초코프레첼을 담아봅니다.
과자류다 보니 아무래도 눅눅해지면 식감이 좋지 않잖아요.
밀봉이 잘 되도록 신경 써서 포장해 주고
마지막으로 스티커하나 딱 붙여주면

만든 거지만 산 것 같은 비주얼을 바라면서 오늘의 간식 만들기 끝!
옆에서 아이들도 와작와작
정말 맛있게 잘 먹고요
선물용으로 정말 예쁘기도 하고 맛도 좋고
만들기도 간단하니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다들 밸런타인데이 때 한번 만들어서 선물해 보시는 거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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